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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태진아가 7남매를 부양했다고 밝혔다.
이후 가수로 데뷔해 16년 만에 '옥경이'로 큰 성공을 거두며 전성기를 맞은 그는 "당시에 (앨범이) 150만 장이 나갔으니까 지금으로 말하면 1,500만장이 넘는 거다. 그때 행사가 있으면 내가 거의 1순위였다. 하루에 행사만 많이 할 때는 5~6개도 했다.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줘서 가능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나고 나면 밤에는 야간업소를 돌았다. 17~18군데를 하룻밤에 돌았다. 그때는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바쁘게 살다 보니까 아내한테 신경 못 쓴 게 지금은 후회스럽고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 형제가 7남매인데 큰형부터 집을 하나씩 다 사줬다. 형제들 집 다 사주고 나니까 '집만 있으면 어떻게 사냐. 가게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가게도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서운하게 생각할 수는 없었다. 그런 얘기를 나한테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나는 형제한테 도와달라고 할 수 없었다. 다 못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