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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이 딸의 열경련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일본에서 한 달 만에 상봉한 류현진과 배지현. 류현진을 본 배지현은 "살 빠졌냐. 배가 없어졌다"고 놀랐고 딸은 "운동 안 했나?"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할머니에게 안긴 아들을 안아보려는 류현진. 하지만 아들은 "높아서 싫어"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현진은 "높게 안 할게. 할머니 높이로 할게"라고 설득해 겨우 아들을 안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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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가득 챙긴 배지현은 특히 아이들 비상약을 한가득 가져왔다. 배지현은 "아이들 비상약은 정말 철저하게 챙긴다"며 "생리 식염수, 목에 뿌리는 스프레이형 치료제, 코에 뿌리는 비염 치료제(가 있다.) 다 쓰진 않는데 아프면 쓰는 거다. 휴대용 상비약도 있고 체온계도 있다"고 밝혔다.
배지현은 "이렇게 하기 시작한 이유가 열경련이 일어나고 나서는 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철저하게 애들 약을 챙기는 편"이라고 밝혔다.
배지현은 2024년 KBS2 '살림남2'에 출연해 딸의 열경련으로 심각한 상황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4년, 미국 2년으로 6년간 해외살이를 한 배지현은 "아이를 타지에서 키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 애들 어릴 때 아픈 게 진짜 힘들다. 해외에 있다 보니까 아팠을 때 대처를 못하는 거다.캐나다에서는 병원에서 예약을 걸어놓으면 일주일 이상 걸린다. 애가 아플 때 바로 병원에 못가는 거다"라며 "미국 도착한 날이 애가 열경련이 일어났다. 영어도 안 나오더라. 진짜 애가 죽는 줄 알았다"고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