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의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떠올리던 중 김원효의 전 여자 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유튜트 채널 'MBN Entertainment'에는 "김원효, 전 여자 친구 반려견 죽음에 결국 오열까지?!"라는 제목으로 '속풀이쇼동치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심진화는 "남편의 눈물을 목격한 적 있다"라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우리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결혼 직전, 초췌한 얼굴로 날 데리러 왔다"라면서 "이유를 물었더니 전 여자친구와 같이 키웠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더라. 슬픔을 넘어 오열을 하더라"며 김원효의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심진화는 "내가 남자 우는 걸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인간미가 있더라"고 말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전 여자 친구의 강아지인데?"라며 심진화의 반응에 놀랐다.
이에 심진화는 "물론 전 여자 친구의 강아지지만 그 강아지한테 김원효 씨가 전부였을 수도 있고, 김원효 씨도 그 강아지를 좋아했을 수 있다. 사람이 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라면서 열심히 남편을 변호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던 정성호는 "강아지 때문이 아니라 전 여자 친구와의 추억 때문에 운 걸 수도 있다"고 하자, 심진화는 "아니다. 강아지 이야기 하는 중인데, 왜 전 여자 친구에 집착을 하느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정신과전문의 이광민은 "전 여자 친구랑 연락을 했다는 거 아니냐"라며 김원효의 당시 행동에 대해 지적, 이에 심진화가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