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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고(故) 이상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가정사가 재조명되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마약 투약 누명을 쓰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당시 술에 취한 듯 주택가 주변을 지나다녀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고 간이시약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 하지만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검출된 다양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들은 이상보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으로 확인돼 마약 투약의 증거가 없어 종결됐다.
당시 이상보는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단 한 번도 마약을 한 적도 없고 마약을 본 적도 없고 관련자들과 연결된 적도 없다. 제가 지금 복용하는 건 신경안정제"라며 전면 부인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까지 세상을 떠나 우울증이 심해져 우울증 약을 복용해왔다는 설명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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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가족도 다 돌아가셔서 혼자 남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우울증 약을 먹었는데 마약 투약으로 오해받아 안타까웠다", "가족들 다 떠나보내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 된다", "하늘에서는 부디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바란다" 등 추모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보의 빈소는 평택 중앙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10시 30분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