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도끼♥"…이하이, 첫 공개열애가 하필 "밥값 천만원-세금체납"[SC이슈]

기사입력 2026-03-29 09:13


"내 남자 도끼♥"…이하이, 첫 공개열애가 하필 "밥값 천만원-세금체납"…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하이가 래퍼 도끼와의 열애를 사실상 인정했다.

도끼와 이하이는 28일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2016년 MBC '무한도전' 역사 힙합 프로젝트에서 유재석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곡 '처럼'을 발표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22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곡 홍보 라이브에서는 열애설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지만, 방송 종료 후 개인 계정을 통해 열애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하이는 "긴 여행이었고 마침내 오늘이 왔다. 내 남자 도끼 생일 축하해. 그리고 808하이! 이것은 우리의 축하다. 음악을 틀고 우리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자"고 말했다. 도끼도 "빅 투 마이 레이디 앤 해피 본 데이 투 미. 모두 잘 듣고 계신가요? 더 많은 노래들 커밍 순 도끼, 이하이 유 앤 미 아웃 나우"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하이와 도끼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힙한 커플의 무드를 보여줬다.

이하이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 공개열애를 시작했지만,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도끼의 과거사 때문이다.


"내 남자 도끼♥"…이하이, 첫 공개열애가 하필 "밥값 천만원-세금체납"…
도끼는 Mnet '쇼 미 더 머니',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엄청난 재력을 과시하며 붐을 일으켰다. 2015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도끼의 연봉이 10억원에 달하며 슈퍼카도 7대나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2018년 도끼의 모친이 중학교 동창에게 20년전 1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고 있다는 '빚투'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도끼는 "1000만원은 내 한달 밥값 밖에 안 되는 돈"이라고 말해 맹비난을 받았다.


이후 도끼는 2021년 보석 대금 미납 혐의로 고소당했다. 도끼는 일부 보석은 구매한 것이 맞지만 나머지는 협찬받은 것이라 주장했지만 서울 남부지법은 2021년 12월 보석업체 측이 도끼를 상대로 낸 물품 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도끼는 항소했으나, 도끼가 업체 측에 4500만원을 갚으라는 내용의 강제조정결정이 내려졌다.


"내 남자 도끼♥"…이하이, 첫 공개열애가 하필 "밥값 천만원-세금체납"…
2022년에는 국세청의 고액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이 올랐다. 이에 따르면 도끼는 2019년부터 종합소득세 등 5건, 3억 3200만원을 체납했다. 2023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대 보험료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는데, 도끼는 건강보험료 1700만원도 체납 중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가중됐다. 도끼는 2025년 세금을 모두 완납했다고 했지만, 그의 인기의 근원이 어마어마한 재력을 바탕으로 한 '플렉스'였던 만큼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1996년 생인 이하이는 2011년 SBS 'K팝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도끼는 1990년 생인 도끼는 다이나믹 듀오 '서커스' 랩 피처링으로 데뷔, '쇼 미 더 머니' 시리즈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도끼와 이하이는 최근 레이블 808하이레코딩스를 공동설립 했으며, 28일 오후 6시 첫 싱글 '유 앤 미'를 발매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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