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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엄정화, 카메라 앞 갑작스러운 눈물 "나이 먹는 게 무섭고 조급해"

'56세' 엄정화, 카메라 앞 갑작스러운 눈물 "나이 먹는 게 무섭고 조급해"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엄정화가 우울한 마음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30일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 취미 Vlog'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봄을 맞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힐링할 취미를 찾다가 분재 클래스를 듣게 됐다"며 외출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분재를 만들며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만들까에만 몰입하게 된다"며 "잡념을 없애는 데 너무 좋다"고 전했다.

특히 체험 도중 엄정화는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요즘 설레기도 하지만 우울해지기도 한다"며 "한해를 맞이하는구나. 또 한 살 더 먹는구나.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 조급함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이어 "걱정해도 바뀌는 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떨쳐내기 어렵다"며 "그래서 스스로 마음의 평안을 찾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56세다.

'56세' 엄정화, 카메라 앞 갑작스러운 눈물 "나이 먹는 게 무섭고 조급해"

차를 마시는 과정에서도 깨달음을 얻었다. 엄정화는 "차를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나를 잘 살피고,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간에 대한 걱정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다"며 달라진 인생관을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이철하 감독의 영화 '오케이 마담2'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케이 마담2'는 고공 비행기 구출 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초대되며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코미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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