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김민준이 처남인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솔직한 고충(?)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민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고성으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민준은 "처남이 제 아들을 너무 예뻐한다"고 말하며 지드래곤과의 가족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허영만은 "육아의 고통을 모르니까 더 예뻐하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민준은 "처남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이었던 유아 전동차를 선물 받았다"며 "SNS에 올렸더니 팬들이 바로 알아보더라"고 밝혀 지드래곤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하지만 '월드 스타 처남'을 둔 부담감도 털어놨다. 그는 "결혼하면 처남 군대 갈 때 몰래 용돈을 쥐여주는 게 로망이었다"며 "그런데 이 친구한테는 얼마를 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약간 위축되는 매형이 됐다"며 웃픈 현실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민준은 지난 2019년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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