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동엽이 15년 만에 토크쇼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방송 기준을 솔직하게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신동엽이 출연해 예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탁재훈은 "신동엽을 모시기 힘들었다. 조건이 있었다. 무조건 실내에서 앉아 있겠다는 조건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요즘 '아니 근데 진짜!'가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반응이 있더라. 이때 나가서 시청률이 오르면 내 덕 같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탁재훈은 "동엽이는 방송에 항상 상반신만 나오니까 출연료도 반만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이는 신동엽이 주로 스튜디오 중심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점을 언급한 것이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거다. 나는 방송에서 하반신이 나오면 이상하게 민망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아니 근데 진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가 진행을 맡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