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의 갈등으로 이혼 위기까지 갔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남편의 퇴임 후 위기를 맞은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 전역 후 긴 시간을 함께한 뒤 사소한 갈등 끝에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사연에 "나도 10번 이혼하려다가 참았다"라면서 자신의 경험을 빗대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장영란은 "24시간 붙어 있으니까 안 보이던 것들도 다 보이더라"라며 "나도 남편 병원에서 일을 도와준다고 24시간 붙어 있었다"라면서 말했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2021년 400평대의 한방병원을 개원했으며 당시 장영란은 이사로 재직했다.
장영란은 "10번은 이혼하려다가 참았다"라면서 "이호선 교수를 찾아가려다가 말았다. 그때 당시에는 진짜 꼴 보기 싫더라"라면서 당시 상황이 단순한 부부싸움을 넘어선 위기였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은 괜찮다"라고 병원 양도 후 회복된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촬영 중에도 남편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당시 장영란은 "병원을 팔았다. 병원을 하면서 진짜 많이 싸웠다"라고 하자, 남편은 "이혼할 뻔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병원 문제를 두고 의견 충돌이 잦았다는 장영란은 "남편이 그만두고 싸울 일이 없더라. 결과적으로 더 큰 그릇으로 나를 감싸준 것"이라며 가족을 위해 잠시 자신의 커리어를 내려놓은 남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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