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강미나가 그룹 아이오아이의 10주년 활동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인터뷰에서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컴백 프로젝트에 함께하지 못한 배경과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강미나는 10주년 활동 불참에 대해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된 걸로 알고 있다"며 "나는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을 마쳤고, 곧바로 또 다른 촬영과 홍보 일정이 이어져 참여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미리 상황을 전달했고,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이오아이는 강미나를 제외한 멤버들로 오는 5월 19일 신보 '아이오아이: 루프'를 발매하고, 같은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록 무대에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큼은 여전히 '완전체'였다. 강미나는 "멤버들과는 워낙 친해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안다"며 "SNS에서 '좋아요' 하나만 눌러도 마음이 전해진다. 댓글도 자주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늘 고맙고 나 역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애정을 전했다.
콘서트 깜짝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지는 있다"면서도 "연습 일정이나 구체적인 정보를 몰라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만나면 다이어트나 맛집 같은 가벼운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 힘든 걸 아니까 일부러 밝은 주제를 고른다"고 팀워크를 전했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한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앱을 둘러싼 저주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 직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