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서안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첫 등장부터 씩씩한 존재감을 보였다.
김서안이 SBS 수목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에 첫 등장해 덕풍마을의 마스코트로 활력을 더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김서안은 극 중 하나뿐인 동생 솜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의젓한 가장 나진이 역을 맡았다.
덕풍마을 '솜이네 만물상회' 사장인 진이는 등장과 동시에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과 싱그러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단번에 얻는 현란한 화술과 동생 솜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덕풍마을 마스코트'라는 별명에 설득력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짝사랑하는 매튜를 향해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솔직하고 당당하게 다가가는 모습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아닌 척 매튜를 살피는 모습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짝사랑의 서툰 감정이 오히려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면 매튜와 함께 있는 예진을 발견하고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어 향후 예진과의 관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