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남자친구 바타가 만든 안무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 소식을 전한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 전소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음악이 멈추는 순간 퀴즈를 푸는 게임을 진행했다. 유재석의 제안으로 '여여' 대결이 성사됐고, 지예은·청하 팀과 전소미·송지효 팀이 맞붙었다.
게임 도중 지코의 '새삥'이 흘러나오자 지예은은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바타가 해당 곡의 안무를 맡았기 때문이었다.
청하와 전소미, 송지효가 즉석에서 자유롭게 춤을 선보이는 사이, 뒤늦게 리듬을 탄 지예은은 본격적으로 안무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야 여친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제작진 역시 "남친이 짠 안무 포인트 딱딱 맞춰 살림"이라는 자막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13일 안무가 바타와 열애를 인정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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