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산다라박이 2NE1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3일 자신의 계정에 "아이 ♥ 2NE1"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CL, 공민지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찐친' 바이브가 느껴진다.
다만 사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박봄은 빠져있다.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박봄은 3월 산다라박과 CL에 대한 폭로를 해 논란이 됐다. 박봄은 3월 3일 자필 편지를 게재, '애더랄 향정신성이라고 알려진 약이 마음에 걸린다. 그거 마약 아니다. 저는 ADD, 주의력 결핍증 환자다. 산다라박이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양현석 테디 CL은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 하는 것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봄의 측근은 "아시다시피 박봄이 건강상 불안정해 발생한 일이다. 양해 부탁 드린다"고 했고, 산다라박 측도 "사실무근이다. 산다라박은 박봄의 현재 건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 또한 "마약을 한적 없다.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일축했다. 이후 산다라박은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이후 박봄은 4월 17일 "나의 산다라. 필리핀의 공주다. 원래부터 팬이었다. 너무 예쁘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마주한다. 사실은 그 마약 얘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줬으면 좋겠어서 쓴다"며 마약 언급이 허위 저격이었음을 인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