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대인배 면모로 건강이상설을 잠재웠다.
김희철은 3일 자신의 계정에 "아니야 친구야. 나 그 정도는 아니라고"라며 해명글을 남겼다.
이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함께 활약했던 장성규가 "장티처를 키워준 희철이가 '아는 형님'을 떠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건강상의 이유라고 하니 걱정되네. 부디 쾌차해서 다시 '아형'으로 돌아와주길"이라고 적은 것에 대한 대답이다.
김희철은 또 "지인들한테 걱정의 전화가 많이 오는데 '시청자는 오후 여섯 시야. 우리는 새벽 네시지만!'호동햄의 이 말처럼 제 지침, 피곤함, 멍한 모습을 시청자분들껜 보여선 안되니 잠시 우물에서 피 채웁니다. 매주 목요일 녹화인데 제 해외 일정이 있을 ?? 방송반 형님들이 저에 대한 배려를 굉장히 해준답니다. 매번 그러기도 들쑥날쑥 등교할 수도 없기에 쉬는 거고요"라고 건강이상으로 인한 하차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어 "특히 '아는 형님'은 제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이에요. 부부죠 부부. 방송반 형님들 시청자들께 고마움 뿐이죠. 제 친구 신영이가 들어오면서 제가 편히 쉴 수 있게 됐어요. 우리 주몽왕자님 신영이 풍성해질 '아형' 재밌게 봐주십쇼. 다시 만나는 날까지 시청자 여러분들 꼭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JTBC 측은 4월 30일 "김희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김희철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희철의 후임으로는 김신영이 발탁됐다. 제작진은 "김신영은 다섯 차례 전학생으로 출연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녹화에 녹아들었다. 특유의 센스와 제치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