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남규리가 과거 예능 촬영 중 애벌레를 먹었던 일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다니엘, 남규리, 안지영, 범규(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규리는 "2000년대 매운맛 예능이 오히려 좋았다"라면서 과거 SBS '정글의 법칙' 중 찾은 정글에서 애벌레를 먹은 일을 떠올렸다.
그는 "(애벌레가)단백질이라고 하더라. '이건 하얀 소시지다. 내가 또 언제 여기 와서 이걸 먹어보겠나'라고 생각을 하고 살아있는 애벌레를 먹었는데 미음 같은 맛이었다. 기름 맛에 미끌미끌한 맛"이라고 말했다.
남규리가 애벌레를 먹는 당시 영상도 공개, 남규리는 모두가 시식을 망설일 때 주저 없이 애벌레를 입안으로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남규리는 "KBS '체험 삶의 현장'도 많이 나갔다"라면서 "파충류, 포유류가 있는 동물 행사장에 일하러 갔다. 맨손으로 비닐 뜯어주고 오랑우탄이랑 뽀뽀하고 구렁이를 목에 감았다"라며 몸을 안 사리고 동물들과 부대낀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구렁이를 목에 감을 때 '이건 어린 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했다"라면서 떡잎부터 남달랐던 원조 맑눈광의 모습을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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