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출산 후 남편 오상진과의 달달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술 마셨어요!"라며 오랜만의 외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기 준비하고 임신 기간 동안 끊었으니 1년 반 정도 된 것 같다"며 "조리원에서 먹고 싶다고 했던 맛집 데려가주고, 맥주에 사이다 타주고 게장에 밥 비벼주고, 오랜만에 전남친 느낌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40분 만에 귀가했지만 즐거웠다"며 짧지만 행복했던 데이트 후기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김소영은 간장게장을 먹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는 "전 남친이 밥 사준대서 나갔는데 저희 부부는 술을 거의 안 마셔서 제 술을 따라주는 건 아주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또 "밥을 열심히 비비더니 수아, 수호 말고 나까지 챙겨준다"며 남편 오상진의 다정한 모습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오상진은 김소영을 위해 직접 간장게장에 밥을 비벼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고, 김소영은 이를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지난달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을 꼭 닮은 둘째 아들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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