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5500평 대저택에 사는 고충을 드러냈다.
7일 전 축구선수 김영광 채널에는 '운동선수 아내와 운동선수의 환장의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광은 하원미에게 추신수가 은퇴한 후 삶에 대해 물었다. "더 자주 볼 수 있어 행복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하원미는 "남편이 바쁘니까 더 자주 못 본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일하러 나가기 바쁘다"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잠은 따로 자는 게 편하긴 하더라"라고 반응했고 하원미는 "난 아직까지 남편과 같이 자는 게 편하다. 혼자 있으면 더 못 잔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국 집에 살 때 그런 게(불안감) 있었다. 남편이 있으면 믿음직스러우니까 잠이 잘 오는데, 남편이 없으면 애들은 각자 방에 있고 난 안방에 혼자 있지 않나. 혹시 내가 무슨 소리를 못 들어 애들이 잘못될까 싶어 귀가 열려 있었다. 그래서 불면증이 진짜 심했는데 아직까지 그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5500평 미국 텍사스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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