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데이비드 프랭클 감독)가 개봉 2주 차 주말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개봉 2주 차 주말이었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19만551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22만1628명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거센 흥행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약 4억3324만달러(약 6355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1편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인 3억2658만달러(약 4789억원)를 넘어선 수치로,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의 강력한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세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캐릭터간의 케미,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와 화려한 스타일 등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이 출연하고 전편에 이어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