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싸고 쏟아졌던 악성 댓글의 상처를 처음으로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SBS 측은 "NEW 운명 부부 박위♥송지은 부부 동상이몽 전격 출연. 최초로 공개되는 충격적인 악플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위는 "배변을 도움받지 않는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송지은은 결혼 발표 당시 달렸던 댓글을 떠올리며 "무료 간병인 고용이라고 써놨더라. 나를 그렇게 칭한 거다"이라고 털어놨다.
박위와 송지은은 "한 번쯤은 해명해야할 것 같았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동안 말없이 감내해 온 상처와 오해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했다.
한편, 부부의 모습은 결혼 장려 일상 그 자체였다. 이른 아침 부부는 꼭 안은 채 하루를 시작, 거실 소파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오늘 행복하게 보내자"며 서로에게 폭 안긴 채 떨어질 줄 몰랐다.
특히 박위는 송지은에 꽃다발 선물을 한 듯, 송지은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고맙다"라며 박위를 꼭 안아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4년 결혼했다.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지만 재활로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되는 등 몸이 회복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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