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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극성 부모' 논란 속...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 또 터졌다 "극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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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극성 부모' 논란 속...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 또 터졌다 "극한 직업"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수지가 유치원 교사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낸 콘텐츠로 현직 교사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휴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지는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 콘셉트 속에서 경력 3년 차 어린이집 교사 역할을 맡아 일상과 휴일을 오가는 현실적인 모습을 연기했다.

이수지는 "방송 이후 유치원 교사 관련해서 개선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주셔서 원장 선생님께서 주말 돌봄이 끝나면 바로 퇴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며 한층 나아진 근무 환경을 언급하면서도 주말까지 근무를 했다.

근무를 마친 이수지는 "오늘은 드디어 퇴근하고 제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퇴근길에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아야네 '극성 부모' 논란 속...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 또 터졌다 "극한 직업"

이수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세계 거북이의 날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짐을 한가득 들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행사가 많아서 준비물을 집에 챙겨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학부모를 의식해 동네에서는 눈치를 보며 이동해야 하는 현실도 드러냈다.

이수지는 "준비가 안 된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된다"며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이러한 모습은 교사들의 감정 노동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집에 도착한 뒤에도 상황은 이어졌다. 어질러진 집 상태에도 휴식보다 각종 서류 작업이 우선이었다. 연간·주간·일일 수업계획서는 물론 분 단위 계획서와 안전교육 계획서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업무가 묘사됐다.

아야네 '극성 부모' 논란 속...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 또 터졌다 "극한 직업"

한편 이 콘텐츠는 최근 어린이집 관련 학부모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앞서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딸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사탕이 발견됐다고 밝히며 "아이가 아직 무염 식단을 하고 있다"고 속상함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반응이라는 지적과 함께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딸에게 매운 짬뽕을 먹이는 과거 영상이 공개되면서 결국 아야네는 장문의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이후 아야네는 게재한 사과문을 삭제하고 SNS 댓글창도 막아두고 소통을 중단했다.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현실적인 갈등 구조가 다시 한 번 조명된 이수지의 영상. 일부 학부모들의 과도한 요구와 민원이 사회적 논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수지의 풍자 콘텐츠가 맞물리며 높은 공감과 화제를 동시에 얻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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