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인영이 쥬얼리 멤버들과의 갈등과 관계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쥬얼리 서인영 VS 샵 이지혜 그 시절 썰 풀다 펑펑 운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 중에 누구와 가장 심하게 싸웠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이)지현 언니랑 잘 안 맞았다. 그때는 언니가 왜 얼음공주처럼 저러지 싶었다"며 "지금은 너무 친하고 통화하면 서로 걱정한다. 그런데 어렸을 때는 결이 안 맞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래서 (조)민아랑 놀았다. 그런데 이제는 또 민아랑 연락을 안 했다. 내가 미안한 일이다"라며 "민아는 항상 나한테 손을 뻗어줬는데 내가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민아는 입바른 말을 잘 못한다. 나는 내가 다 맞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건 좀 그런 거 같은데'라는 말을 듣기 싫어서 내가 그냥 연락을 안 했다. 그게 나의 모자란 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결혼식에도 안 불렀다.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민아만 결혼식에 안 불렀으면 서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민아는 2023년 당시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해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조민아는 "초대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가겠냐"며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 '세바퀴' 때부터 슈가맨, 신과 함께 등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나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나도 티비로 봐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친구 결혼식 참석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고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냐"며 "나는 비난 받고 뒷말 들을 이유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20년 전, 그룹 안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건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면서부터 새롭게 우정을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고 소중한 날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서운한 마음은 크지만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