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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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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외로움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자기 전에 같이 수다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한별은 구독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 책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박한별은 "제가 영화나 책을 보면 엄청 감명깊게 봐도 시간이 지나면 까먹는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책 제목이 길다. '혼자인 시간으로 더 깊어지는 법에 관하여'라는 책이 있다"고 밝혔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박한별은 "이게 저는 진짜 되게 와닿았다. 저는 외동딸로 태어났고 환경이 어렸을 때부터 데뷔해서 외로움을 장착하고 태어난 거 같다. 외로움을 잘 느끼고. 항상 외로움에 사무치다가 이 책을 봤는데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해줬다"고 밝혔다.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박한별은 "내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자는 거다. 내가 나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면 외롭지 않다"며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다른 게 있지 않냐. 영화도 둘 다 좋은 걸 봐야 하고 여행도 둘 다 좋은 데를 가야 하고. 내가 나와 친구가 되면 너무 취향이 나와 똑같은 친구가 생긴 거다. 나를 객관화해서 나와 친구가 된다는 거다. 그렇게 생각의 전환을 하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외로움을 잘 극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전환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고 밝혔다.

제주에 살고 있는 박한별은 "제주 오면 꼭 사가야 할 것들이 뭐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박한별은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다 살 수 있다. 해외에 가서도 옛날에는 어디 가면 '그거 꼭 사야 돼' 했는데 언제부턴가 해외에 가서도 물건을 잘 안 사게 되더라. 사서 짐 돼서 가져가는 거보다 필요하면 서울 가서 온라인으로 다 살 수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배우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지목되며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제주도에서 지내며 카페를 운영해왔던 박한별은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방송활동을 복귀했다. 예능에 이어 영화 '카르마' 촬영을 마치며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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