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지현이 현실 직장인 모먼트로 돌아온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김경민 극본, 조은솔 연출)에서 박지현은 극 중 새움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선임 차지윤 역을 맡았다.
차지윤은 반복되는 회사 생활과 끝없는 업무 속 권태기를 겪고 있는 7년 차 직장인이다. 회사에서는 누구보다 똑 부러지고 일머리 좋은 선임이지만, 퇴근 후에는 완벽 OFF 모드로 돌아가는 생활밀착형 캐릭터로 시청자의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6일, 공개된 스틸 속 차지윤은 단정한 셔츠 차림에 사원증을 걸고 업무에 몰두하며 프로 직장인의 면모를 드러낸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차분한 분위기에서 빈틈없는 업무 모드와 일잘러 선임 포스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면 집에서는 전혀 다른 반전 일상이 펼쳐진다. 사과머리에 뿔테안경을 쓴 편안한 차림으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차지윤의 모습은 퇴근 후 방전된 직장인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다. 꾸밈없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모습에서는 회사 밖에서만 드러나는 차지윤의 인간적인 매력이 묻어난다. 특히 지친 하루 끝, 혼자만의 OFF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박지현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생활감 있는 연기로 차지윤 캐릭터를 밀도 있게 완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유미의 세포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은중과 상연' 등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준 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을 통해 또 어떤 공감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높아진다.
맥퀸스튜디오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이 까칠한 직장 상사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스다. 서인국, 박지현, 강미나, 최경훈, 원규빈, 박예영 등이 출연하고 김경민 작가가 극본을, 조은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