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한가인(43)이 동안 외모 칭찬에 세월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골방에 갇혀지내는 꼰대희 찾아온 자유부인 한가인과 물회 한 접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변함없는 동안 외모에 대한 칭찬을 받자 "아이 둘이나 낳았는데"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대희는 "그러니까 하는 이야기다"라며 한가인의 미모를 거듭 칭찬했다.
이때 한가인은 "나는 아무리 동안이라고 해도 그 사람의 세월이 몸과 얼굴에 다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나이가 오는 걸 억지로 막거나 더 어려 보이려고 애쓰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냥 자연스럽게 누구나 다 나이 드는 거다.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며 "나는 나이 드는 게 좋다"라며 세월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이에 김대희는 "이 철학도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한가인은 "예전보다 훨씬 편안하다"라면서 "어릴 때는 더 예뻐 보여야 하고 더 신경 쓸 것도 너무 많고 불안한 요소도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이가 드니까 오히려 성격도 훨씬 더 유해지고, 아이들이 있으니까 보는 시각도 훨씬 넓어지고 여유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맞다. 여유"라며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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