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한가인이 극한의 'SNL코리아8' 촬영 후기를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SNL 크루원들 존경하게 된 한가인(미친 스케줄)'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냉장고를 소개하던 한가인은 쉬는 시간 중 "제가 최근에 'SNL코리아8' 찍지 않았냐. 그걸 찍고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한가인은 "그날 너무 힘들었다. 대본이 7~8번이 계속 바뀌고 리허설하고 또 회의하고 또 리허설하고 회의하더니 1부 끝나고 2부까지 쉬는 시간이 1시간이 있었는데 그 중 40분을 또 회의하더라. 나중에는 멘탈이 나갔다"고 극한의 촬영 후기를 털어놨다.
한가인은 지난 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8의 호스트로 나섰다. 한가인은 "이렇게 많은 분의 에너지를 한번에 받는게 처음이라 긴장된다. 제가 잘 웃길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긴장되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한가인은 과감한 코믹 연기로 화제가 됐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패러디한 한가인은 식당 쓰레기통에 집에서 가져온 쓰레기를 잔뜩 버리며 "괜찮아. 이거 다 밥값에 포함되어 있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한가인은 음식이 잘못 나오자 서비스를 요구하며 막춤을 추고, 땀에 젖은 겨드랑이에 신동엽이 준 명함으로 이를 쑤시는 장면까지 연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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