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유선호가 팬들에게 배려와 협조를 부탁했다.
10일 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선호 배우와 뮤지컬 '그날들'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뮤지컬 '그날들' 출·퇴근길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뮤지컬 '그날들'의 모든 공연 기간에는 별도의 출·퇴근길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안전한 공연 환경을 위해 공연 전후 주차장 근처나 대기실 입구 등의 동선에서 배우를 기다리거나 개인적인 요청을 주시는 일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협조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유선호는 '그날들'로 첫 뮤지컬 무대를 밟았다. 지난 9일 개막한 뮤지컬 '그날들' 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자, 고 '김광석'씨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장르 뮤지컬이다. 극중 유선호는 자유로운 영혼의 경호원 '무영' 역을 맡았다.
한편 유선호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했다. 당시 풋풋한 매력과 성실한 태도로 큰 사랑을 받았고, 방송 종료 후에도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바탕으로 배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후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비롯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갔고,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막내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성과 팬덤을 동시에 확장했다. 특히 최근 약 3년 6개월간 함께한 '1박 2일'을 떠나며 멤버들과 제작진,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첫 뮤지컬 도전작인 '그날들'을 앞두고 소속사가 직접 공연장 내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면서, 오랜 시간 유선호를 응원해 온 팬들 역시 성숙한 관람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유선호와 이를 응원하는 팬들의 따뜻한 배려가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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