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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울산)가 K-리그 16개팀 감독과 주장이 뽑은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울산의 영원한 주장 곽태휘는 지난해 울산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6위로 플레이오프로 턱걸이 한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그의 위력은 여전하다. 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카타르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곽태휘에 이어 FC서울의 데얀이 전체 2위로 꼽혔다. 데얀은 감독 추천 12표, 주장 추천 5표씩을 받아 K-리그 감독들이 탐내는 최고의 공격수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3위는 이동국(전북)이 올랐다. 그는 감독 8표, 주장 8표씩을 각각 받았다. 수문장 정성룡(수원)과 에닝요(전북)가 11표로 뒤를 이었다.
TEAM 2012 최종 명단은 선정된 33명 중 12일부터 팬투표를 통해 감독과 베스트11을 선정한다. 추가 엔트리는 연맹 후보선정위원회에서 K-리그 선수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TEAM 2012를 맡을 감독은 현재 K-리그 감독 중 2002년 월드컵 대표팀 멤버를 제외한 10명을 대상으로 팬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