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12년 우리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로 휴식기를 가졌던 내셔널리그는 23일 오후 4시 용인시청과 목포시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최대관심사는 역시 고양국민은행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선두싸움이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25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로 1위(고양국민은행·7승4무·골득실 +19), 2위(울산현대미포조선·8승1무2패·골득실 +17)를 나눴다.
고양국민은행은 20일 2012년 FA컵 16강전에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내셔널리그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홈에서 열리는 충주험멜과의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울산현대미포조선도 박진섭을 중심으로 한 안정된 미드필드로 꾸준히 승점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준 수원시청과의 23일 원정경기서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