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던 수원 삼성이 K-리그에서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윤성효 수원 감독은 라돈치치, 스테보 등 외국인선수를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한채 서울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오장은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변칙 전술을 가동했다. 수원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은 자책골이었다.
전반 33분, 양상민이 찬 프리킥을 부산 골키퍼 전상욱이 펀칭했지만 에델의 몸에 맞고 다시 부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것. 이후 수원은 경찰청에서 제대한 김두현과 라돈치치를 잇따라 투입하며 부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