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주심, 또다시 배정 제외

최종수정 2012-11-06 07:28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종차별 발언 논란을 일으킨 심판이 경기 배정에서 제외됐다.

6일(이하 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프로경기감독관위원회(PGMOL)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마크 클라턴버그 심판을 경기에 배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클라턴버그는 지난달 29일 스탬포트 브리지에서 벌어졌던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인종차별과 관련된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그때 언론에서는 피해자가 나아지리아 출신의 존 오비 미켈과 후안 마타라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2대3으로 졌다. 2골을 먼저 내준 뒤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8분과 23분에 이바노비치와 토레스가 퇴장을 당해 9명으로 싸웠다. 결국 에르난데스에게 결승골을 내줬는데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었다. 첼시측은 이 과정에서 주심을 맡고 있던 클라턴버그가 두차례에 걸쳐 부적적한 언어를 사용했다며 FA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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