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1·고베 아이낙)이 일본 나데시코리그 2012시즌 베스트일레븐의 영예를 안았다.
지소연은 13일 일본 도쿄 그랜드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나데시코리그 2012 시상식에서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8골6도움으로 맹활약한 지소연은 2년차인 올해 정규리그 4골7도움으로 스타군단 고베 아이낙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리그컵에서도 3골2도움으로 준우승에 기여했다. 지소연은 외국인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의 상승세를 변함없이 이어갔다. 이밖에 일본 여자축구 영웅이자 팀 동료인 사와 호마레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공격수 부문에는 지소연의 절친 가와스미 나호미와 다카세 메구미 등 일본대표팀 에이스들이 함께 뽑혔다.
한편 지소연과 소속사 올댓스포츠와의 계약은 10월 25일자로 만료됐다. 지소연은 여자축구 붐이 한창이던 지난 2010년 일본 고베 아이낙행을 앞두고, 올댓스포츠와 2년 에이전트, 4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