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재발 빌라노바감독, 바르샤의 운명은

최종수정 2012-12-20 09:40

거칠것 없던 바르셀로나가 뜻밖의 상황을 만났다. 사령탑이 자리를 비운다.

바로셀로나는 20일(한국시각) 티노 빌라노바 감독이 6주정도 벤치를 비운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귀밑샘 종양수술을 받았던 빌라노바 감독이 종양이 재발해 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 6주 정도 쉬게 될 것이고 호르디 루라 코치가 감독직을 대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종양수술로 한동안 지휘봉을 놓았었다. 그는 2012~2013시즌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사령탑에 올랐었다.

그러자 스페인 언론에서는 일제히 감독교체 가능성을 제기했다. '귀밑샘 종양이 재발해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 구단은 가능성을 일축했다. 산드로 로셀 회장은 "빌라노바 감독은 매우 강한 사람이다. 그는 곧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빠른 회복이다. 나는 그의 얼굴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놀라운 정신력을 지닌 사람이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16라운드까지 15승1무의 고공행진 중이다. 승점 46으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9점이나 앞서있다.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