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토니 2골' 헬라스 베로나, AC밀란 격침

기사입력 2013-08-25 08:10


루카 토니와 마리오 발로텔리. 사진캡처=헬라스 베로나 홈페이지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이 리그 개막전부터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AC밀란은 25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라스 베로나와의 2013~2014시즌 세리에A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졌다.

AC밀란은 이날 마리오 발로텔리, 스테반 엘 샤라위 등 주전 선수들을 다 내보냈다. 그만큼 승리에 대한 열망이 컸다. 전반 초반 선제골을 뽑아냈을때만 해도 모든 것이 순조로워보였다. 전반 14분 폴리가 안드레아 폴리가 발로텔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홈팀 베로나의 반격이 시작됐다. 루카 토니의 머리가 빛났다. 토니는 전반 30분 호물로의 크로스를 헤딩동점골로 연결했다. 후반 8분 이번에는 보스코 얀코비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만들었다.

올 시즌 승격팀 헬라스 베로나는 시즌 첫 경기부터 희열을 맛본 순간이었다. 반면 AC밀란은 29일 PSV 에인트호벤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당한 씁쓸한 패배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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