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 '경질설' 자케로니 감독 신뢰

기사입력 2013-10-17 18:04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년 동아시안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상암=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일본축구협회가 최근 원정 평가전에서 2연패에 빠진 대표팀의 부진에도 알베르토 자케로니(이탈리아) 감독에게 굳은 신뢰를 보냈다.

하라 히로미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17일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희일비할 때가 아니다. 1∼2경기 결과를 가지고 감독을 교체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지난 12일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카라도르데 경기장에서 끝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에 연속골을 내주며 0대2로 졌다. 이어 벨라루스로 이동한 일본은 16일 벨라루스와 치른 원정 평가전에서도 0대1로 패해 동유럽 원정 2연패의 아쉬움을 맛봤다.

일부에서는 자케로니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그러나 일본축구협회는 자케로니 감독을 감싸 안았다. 대표팀과 동유럽 원정을 함께 다녀온 다이니 구니야 축구협회장은 "이번 원정 결과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대표팀이 지금은 고전하고 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면 된다"고 격려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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