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베스트11 후보 발표, 뮌헨-독일 출신 대거 포함

기사입력 2013-12-05 06:42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 프랭크 리베리, 토마스 뮐러, 필립 람, 마누엘 노이어, 아르연 로번(왼쪽부터). 사진출처=뮌헨 구단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13년 유럽축구연맹(UEFA) 베스트11 후보에 9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UEFA가 5일(한국시각) 발표한 베스트11 후보 40명에서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단테, 다비드 알라바, 필립 람, 프랭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 마리오 만주키치, 토마스 뮐러 등 전 포지션에서 후보가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뮌헨이 정상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뮌헨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도르트문트(독일),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프랑스)이 각각 4명의 선수들을 후보로 배출했고, 맨시티(잉글랜드)와 유벤투스(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스페인) 출신이 3명씩으로 뒤를 따랐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유(잉글랜드)에선 각각 2명의 후보가 나오는데 그쳤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가장 많은 8명이 후보로 올랐으며, 스페인과 브라질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단 1명의 후보도 배출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올해도 후보 명단에 포함되면서 8년 연속 베스트11 등극에 도전한다. UEFA는 내년 1월 9일까지 투표를 거친 뒤, 15일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13년 UEFA 베스트11 후보 명단(40명)

GK=페트르 체흐(체코·첼시) 티보 쿠트와(벨기에·AT마드리드) 다비드 데헤아(스페인·맨유) 마누엘 노이어(독일·뮌헨)

DF=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뮌헨) 조르지오 키엘리니(이탈리아·유벤투스) 단테(브라질·뮌헨) 마스 험멜스(독일·도르트문트)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세르비아·첼시) 필립 람(독일·뮌헨) 슈테판 리히슈타이너(스위스·유벤투스) 필리페 루이스(브라질·AT마드리드) 뱅상 콤파니(벨기에·맨시티) 헤라르드 피케(스페인·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티아구 실바(브라질·PSG)


MF=가레스 베일(웨일스·레알 마드리드) 일카이 군도간(독일·도르트문트) 이스코(스페인·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프랑스·유벤투스) 메수트 외질(독일·아스널) 네마냐 마티치(세르비아·벤피카) 불루즈 마투이디(프랑스·PSG) 마르코 로이스(독일·도르트문트) 프랭크 리베리(프랑스) 아르연 로번(네덜란드)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독일·이상 뮌헨)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맨시티)

FW=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맨시티)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PSG) 디에구 코스타(브라질·AT마드리드) 라다멜 팔카오(콜롬비아·모나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PSG)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도르트문트)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뮌헨) 잭슨 마르티네스(콜롬비아·포르투)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독일·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 로빈 판페르시(네덜란드·맨유)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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