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주키치 감독 경질 발표

최종수정 2013-12-17 05:40

◇미로슬라프 주키치 감독. 사진출처=발렌시아 구단 홈페이지

발렌시아가 결국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다.

미로슬라프 주키치 감독 해임을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가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3~2014시즌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한 뒤 주키치 감독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뒤를 이었던 주키치 감독은 시즌 초반 연패로 인한 해임 위기를 넘기면서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 결국 반년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는 신세가 됐다. 발렌시아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클럽을 위해 애써준 주키치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도 "시즌 초반 모두 잘될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단을 내리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발렌시아는 프리메라리가 1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0으로 9위에 머물러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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