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7세 이하 여자대표팀이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전승으로 우승했다.
일본은 5일(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2대0으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3-4위전에서는 이탈리아가 베네수엘라와 후반에만 세 골씩 주고받는 혈전을 펼쳐 4대4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이기고 3위에 올랐다.
2010년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탈락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2008년 1회 대회 우승팀인 북한은 1승1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