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은 티키타카를 깨는 법을 알고 있다

기사입력 2014-04-24 07:51


사진캡처=더선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승리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깬 승리였다. 전반 19분 단 한번의 역습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렸다. 하프라인서 이스코를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비우 코엔트랑을 거친 볼을 카림 벤제마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티키타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지난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렸다. 변형 4-4-2 전술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일방적으로 볼을 소유하고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당황하지 않았다. 자기 진영에서 안정되게 수비를 구축한 뒤 역습을 노렸다. 역습의 속도는 빨랐고, 수비는 안정됐다. 안첼로티 감독의 지략으로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의 1대0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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