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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골…안정환 "소주 사줘야겠다"-송종국 "더 좋은 거 사라" 폭소
후반 박주영과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근호는 후반 23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축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공을 놓쳤다.
이에 안정환은 "완전 때땡큐다. 땡큐보다 더 좋은 거다"며 흥분했다. 이어 "이근호 선수, 내가 나중에 소주 한 잔 사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종국은 "좀 더 좋은 거 사세요. 무슨 소주예요"라고 받아쳤다. 잠시 당황한 안정환은 "알았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월) 새벽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스타디움에서 알제리와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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