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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최강희'의 주전 수문장을 맡을 예정이었던 김승규(울산)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장하게 됐다.
K리그의 축제 '2015 하나은행 올스타전'은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에 뽑힌 36명 선수들의 맞대결로 치러지며, 17일 오후 7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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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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