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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48)이 선수들의 정신무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9라운드 선덜랜드전 승리(1대0)에 대해서 클롭 감독은 "매우 소중한 경기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굉장히 힘든 싸움이었다. 선덜랜드 역시 승리가 절실했다"면서도 "우리는 잘 버텨냈고 기회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8라운드 레스터시티전(1대0 승리)에 이어 19라운드에서 선덜랜드까지 잡으며 승점 30을 기록,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어느덧 맨유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에 웨스트햄전을 승리하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