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아스널 U-18 수석코치 된다

기사입력 2016-04-28 08:05


ⓒAFPBBNews = News1

티에리 앙리가 지도자로 데뷔한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8일(한국시각) '앙리가 다음 시즌부터 아스널 18세 이하 유스팀 수석코치직을 맡는다'고 전했다. 앙리는 지난 3월 유럽축구연맹(UEFA) A라이센스를 취득해 유스팀 및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앙리는 현재 아스널 아카데미를 맡고 있다.

앙리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FA컵 우승을 이끌며 추앙 받았다. EPL 득점왕 및 잉글랜드프로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기량을 인정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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