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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 소아암 환아 등을 후원해 온 홍명보장학재단이 국제비정부기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손을 잡았다.
유엔협회세계연맹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생이 아동노동 체험을 위한 축구공 수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홍명보장학재단의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아동노동의 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명보장학재단과 손을 잡은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유엔협회와 협회 회원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유엔과 시민사회간의 연계 강화를 위한 중재 역할을 맡고 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유엔을 지지하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유엔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국제비영리기구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