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모든 면에서 상대에게 졌다"

기사입력 2016-06-29 21:38



"오늘은 모든 면에서 상대에게 졌다."

윤정환 울산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울산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0대4로 완패했다.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의 상승세를 달린 울산은 일격을 당했다. 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면에서 상대에 졌다. 아쉽지만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그간 게임 뛰지 못한 선수들이 부족한 모습 보였다. 빨리 추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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