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연맹, 김기복 회장 직무대행 선임

기사입력 2016-07-01 10:01



한국실업축구연맹이 1일 김기복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실업연맹은 '동일인이 2개 이상 단체장을 맡을 수 없다는 대한축구협회 방침에 따라 프로축구연맹 총재를 겸하고 있는 권오갑 회장이 실업연맹 회장직을 사임했다'라면서 '김기복 부회장이 빈자리를 맡는다'라고 설명했다. 김기복 회장 직무대행은 K리그 대전 시티즌 및 경찰청 축구단 감독,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차기 회장 선출까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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