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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축구협회(FA)가 잉글랜드대표팀을 이끌 차기 감독에 샘 앨러다이스 선덜랜드 감독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다.
선덜랜드는 앨러다이스 감독과의 작별을 예감하고 있다. 때문에 션 디쉬 번리 감독과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에버턴 감독을 차기 사령탑 1순위에 올려놓고 앨러다이스 감독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
사실 FA는 기존 보도와 달리 차기 감독 후보 맨 꼭대기에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을 올려놓았다. 그러나 하우 감독은 정중하게 거절했다. 자신이 잉글랜드 축구를 짊어지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이 이유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