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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해다."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프레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상을 받게 돼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며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과 포르투갈 대표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을 처음 받았을 때와 네 번째 수상은 분명 다른 감정이지만, 지금 이 기분만큼은 그때와 비슷하다"며 "나는 내 일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된 호날두. 그러나 안주는 없다. 호날두는 "나는 매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 새 시즌은 새로운 도전"이라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