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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9회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10년간 한국 맥도날드와 함께 부산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및 인성 발달, 축구를 통한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70개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2만명을 대상으로 220여회 '학교방문축구교실'을 열어 체육시간에 전문적인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수료 인증 카드를 선보여 수료증과 함께 부산 홈경기 1회 관람 바코드 기능으로 프로스포츠 관람을 장려하기도 했다. 클럽하우스, 홈경기장에 초대해 스타디움 투어 진행, 초등교사 축구코칭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 최대 규모의 중학교 축구대회인 '2016 부산아이파크배 중학교 축구 스포츠클럽 챔피언십'을 통해 총 43개 학교 1000명이 참가해 우정을 쌓고 학창시절 추억과 스포츠맨십을 키우도록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