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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아시아쿼터로 알렉스를 재영입했다.
지난해 1월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로 이적했던 알렉스는 1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제주는 마르셀로, 마그노, 멘디에 이어 알렉스까지 영입하며 201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제주는 오반석 조용형 김원일 백동규 등 기존 전력에 알렉스까지 가세하며 K리그 클래식 최강의 중앙 수비를 구축하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