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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예상대로 아스널은 달랐다.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전반 26분 루카스 페레스에 이어 후반 10분 시오 월콧이 릴레이 골을 터트렸다. 월콧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아스널은 8강전에서도 5부 리그 팀을 만난다. 다음달 12일 홈구장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링컨시티와 4강행을 다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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